부산 서면, 전포 맛집 <양산도> 장어덮밥

오늘의 인생 맛집!

< 양산도 >

부산의 서면, 전포에 위치한 장어덮밥 맛집 <양산도>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면에 있는 양산도는 본점으로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과 2호선 전포역의 사이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양산도 서면 본점의 정문입니다.

영업시간은 팻말에 적혀있듯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이네요.

728x90

양산도 서면 본점 후문입니다.

양산도 이용 시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주차장에서 주차권을 받아 식사 후 계산 시 주차권에 도장을 받으면 됩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주차장임에도 부지가 상당히 넓어 주차공간이 남아있었습니다.

이제 가게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양산도 서면 본점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통 자리가 가득 차 있어 자리가 잘 없는데 이 날은 손님이 없었네요.

식사하면서 보니 배달과 포장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왼쪽 1인석에 포장 주문 손님을 위해 포장된 장어덮밥이 보이네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저 멀리 조그마한 트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귀엽네요.

메뉴판입니다. 보통은 히츠마부시를 많이 주문하지요. 테이쇼쿠와 다른 점을 물어보니 장어가 덮밥으로 나오는지 밥과 따로 나오는지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메뉴판의 뒤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 방법인 장어와 밥 본연의 맛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1인석이 앉으면 이렇게 장어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냄새가 옷에 배지 않게 투명 유리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 보니 주문한 히츠마부시가 나왔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장어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장어 사진은 없습니다.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장어가 사라졌기 때문이지요.

식사 후 후식으로 나온 매실차입니다. 이 매실차도 맛이 좋더라구요.

한 번씩 생각나 찾아가는 장어덮밥 맛집 <양산도>입니다.

부산에 여행 와서 한 번쯤 가볼 만한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