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기장손칼국수> (Feat. 백종원의 3대천왕)

오늘의 인생 맛집!

< 기장손칼국수 >

서면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 <기장손칼국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장손칼국수는 상호에 기장이 있지만 기장이 아닌 서면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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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손칼국수를 찾아가면 처음으로 보게 되는 주방(?)의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자리가 협소하여 더 많은 손님들을 수용하기 위해 이렇게 밖에서

요리를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이곳은 식사시간에 가면 늘 웨이팅을 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지만

다행히 회전율이 빨라 웨이팅이 엄청 길지는 않았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이후로 인기가 더 많아진 거 같네요.)

영업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아쉽게도 주차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층엔 손님이 가득하여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자리가 협소한 만큼 2층에도 테이블을 설치해 놓았는데, 가파르고 좁은 계단을 오르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이 11~12개 정도 있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것은 천장이 낮아 이동할 때 허리를 숙이며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저런 푹신한 재질로 기둥을 감싸놓았더라구요.

일행 중 꼭 한 명씩은 저기에 머리를 박습니다. ㅋㅋㅋㅋ

기장손칼국수의 메뉴판 사진입니다. 뜯겨나간 벽지가 오래된 맛집임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맛집답게 메뉴도 간단합니다.

곱빼기는 1,000원 추가라고 적혀있네요.

주문한 손칼국수와 김밥이 나왔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고 한 입 후 찍은 사진입니다.

먹음직스럽지요? 왼쪽 상단에는 김밥도 있습니다. 김밥 속 재료는 아주 기본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손칼국수 그릇의 크기는 대략 컵라면 왕뚜껑 용기의 지름보다 살짝 작은 정도입니다.

손칼국수만 먹으면 살짝 아쉬운정도의 양이기에 보통 김밥도 많이 주문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다른 맛집들도 많으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서면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 <기장손칼국수>였습니다.